아름다운동행

대장암+간전이... 대장 일부 절제... 중환자실... 기적처럼 깨어나셨으나... 내성이 생겨 항암불가... 중단...

다반향초1004
2023.06.08 10:26 | 조회 1.5k

폴폭스로 시작해서 수술 후 폴피리 암세포가 줄어든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암세포놈들도 강해져 버리네요..

어제 교수님 만났는데 아버지 잠깐 나가계시라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암세포가 줄어드는가 싶었으나 내성이 생겨 더이상의 항암은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고가의 비급여 항암제도 있으나 내성이 생긴상태에서는 부작용만 더 초래할 뿐이라고 하더군요.

교수님은 더이상의 항암은 무리니 아버지 정리하실 시간을 드리면서 상황보고 호스피스를 권유합니다...

우선 암통합진료센터 자문형 호스피스 상담진행...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하고 항암은 포기하고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환우님들 이젠 더이상의 다른 치료방법은 없는건가요?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잡고 치료를 해야하는건지..

교수님은 여명3~6개월 이야기 하는데 믿어지지않네요. 두발로 직접 걷고 식사도 그래도 잘 하시는거 같은데요...

혹시 전원을 하면 다른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전원도 그 병원에서 받아줘야 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앞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환우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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