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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항암도 백혈구수치가 낮아서 용량 낮추고 백혈구수치 낮아질만한 주사 빼고 했다는데 오늘 피검사 수치는 460.ㅠ
못해도 1천은 넘어야 항암 할수있다고 하시네요.
개인사정 때문에 3주만에 2차 항암 신청한거고
그동안 나름 잘 먹었는데.ㅠ
아무래도 방사선치료한거 때문에 그런거같다시며 백혈구수치 높이는 주사 맞고 다음주에 다시 검사하고 항암 하자고 하셨어요.
피검사 받을려고 50분 기다리고 검사결과 나오는데 1시간 10분 기다려서 진료 대기까지 20분 넘게 기다려 교수님 봤는데 너무 허무하네요.
그냥은 할수 없냐고 여쭈니 그러다 백혈구가 빵이 된다고.ㅋ ㅠㅠㅠㅠㅠ
한주간 항암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를 얻긴 했지만 항암하는 동안 이런일이 계속 반복될까 걱정되요.ㅜ
최악의 경우 백혈구수치가 계속 낮으면 항암 못할수도 있다는데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뭐하나 쉬운게 없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