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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폭스+이리노테칸을 폴피리녹스라고 칭하더라구요. 보통 췌장암 환우분들이 진행하는 약이구요.
아빠가 옥살리+젤로다를 큰 부작용 없이 4차까지 잘 마치셨는데 그놈의 미세잔존암이 양성으로 나왔다길래... 폴피리녹스 임상을 참여할지말지 너무 고민되네요 그 임상을 참여해서 얻는건 미세잔존암 여부를 알 수 있는 고액의 혈액검사를 3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것뿐이네요. 대장암 환자에게도 폴피리녹스가 효과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음 그리고 3년동안 그 혈액검사를 할때마다 만약 잔존암이 있다고 하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경각심은 갖겠지만 언제 재발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어떻게 버틸까요 재발 확률 70퍼라는데...
어쩌다 알게된 분은 부작용이 심해질까봐 같은 임상 포기 한다고 하시네요. 저희도 3박4일을 2주 간격으로 6번... 고생 하지 말고 그냥 지금 그대로 하는게 나을까요.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왜 이렇게 선택의 연속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