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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대장암4기 (난소전이) 판정받고 개복 수술 했습니다.
항암 젤로다랑 주사 8차 시작했고 어제로 끝입니다!
끝이라는 소리를 내뱉자마자 눈물이 쏟아져서 눈이 퉁퉁해졌네요ㅠㅠ
이제는 지나간 아픔이라서 생생하지는 않지만
항암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항암끝났다”이 말로 쉽게 표현을 하는게 억울? 허무하기도 하고,
내가 돌아갈 곳이 있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앞으로 관리해야하는 과정들이 막막하고 그러네요..
의사선생님들이 나이가 어려서 고민을 많이 하셨어요.
앞으로 가정도 꾸려야하는데..
그래서 난소는 한쪽만 제거하고 관리를 열심히 하자고 하샸네요.
뭐 술도 담배도 태어나서 한~번도 한적 없고
음료수 탓인가..매운게 문제가 막 그럈는데
알고보니 가족력이 엄청 나더라구요..
음..뭐 중얼중얼 거렸는데..
지금도 힘들게 항암중이신 분들 화이팅 하시고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또 그옆에서 간호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