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십이지장 복막 전이 수술 불가

자주걷던길
2023.05.28 23:47 | 조회 1.5k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십이지장 암 진단을 한달전에 받으시고 삼성에서 수술예정이였는데 CT후에 복막전이로 수술 전날 수술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십이지장에 혹이 커서 식사를 못하셔서 삼성에 스탠스 시술을 받으시고 항암을 하기로하고 퇴원을 하였습니다. 레지던트 선생님이 치료 목적 반/연명치료 반 목적으로 항암을 하게 될거라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몇일전에 항암을 처음했는데 항암교수님이 저한테 아마 수술 가능성이 없을거라 하시고 일년 남짓 남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약제는 옥살리플라틴 주사랑 이랑 젤로다 1000mg를 처방 받았고 3주 간격으로 한다고 했어요. 약제는 항암 당일날 젤로다는 2주간 복용후 일주 휴식 그리고 지금은 좀 약하게 하는게 좋겠다고 하시면서요. 항암후에는 아버지는 구토 증상도 없으시고 식사도 그럭저럭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컨디션은 괜찮아 보이십니다..

제가 항암교수님이랑 간호사에게 요양병원을 가서 비타민 같은거도 맞고 면역 주사도 맞는게 좋겠냐고 물어보니 별 도움 안될거라 하시고 비타민 주사는 맞지 말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1. 다른 메이저 병원에 가서 다른 의견을 들어보는거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수술을 안되더라도 항암선생님이.. 좀 소극적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그냥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2. 아버지가 실비 보험이 있으신데... 병원에서 요양병원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게 일반적인지요? 비타민 같은 주사는 간에 무리 갈 수가 있으니 하지마라고 하신것 같은데요.. 경험담을 좀 나줘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가족분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저희도 이 모든게 이 두달만에 일어나 엄청난 일이라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여기서 이것 저것 정보를 많이 얻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지나치지 마시고 고견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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