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작년 11월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위암으로
4기 진단을 받고 복막전이로 수술불가 개복해야 알수있다
그러나 복막전이되면 항암은 불가하다
현재 환자상태(심장질환, 천식,COPD,자가면역질환)등으로
항암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다라는 말로 너무 힘든시간이었습니다.
종양내과 교수님과 처음 외래본날 항암 안할시 4개월
항암후는 1년이라는 선고를 받고
첫항암을 시작했고 아버지께서는 1차 항암후 더이상 항암을 할수가 없어 중단을 했어요
담낭염으로 3주 입원후 영구 배액관을 다시고 겨우 퇴원..
사실 2차 병원으로 회송서를 써주시면서 퇴원하기로 한거였으나 집으로 왔어요..
선망이 심하게 오셨거든요..집도 너무 가고 싶어 하셨구요
담낭수술조차 할수 없는 상황에 탈장..그리고 대상포진으로 결국 신경통으로 치료를 하시며 잘 버티셨는데..
4월말 배통증(복부 둘레 늘어남)으로 응급실 내원
장꼬임이라고 하네요.. 이틀 지나도 호전이 안되어
결국 수술을 받으셨어요..
수술 만큼은 정말 피하고 싶었었는데..
응급교수님께서 이번에 장꼬임 장절제술 개복을 하면서 담낭도 제거하자고 하셨고
(배액관을 이제 제거할수가 있겠구나 라는 기대감)
또하나 위암까지 제거 할수 있으면 제거하자
외과 교수님과 상의 해서
개복 한김에 가능하면 한다고 하셨어요
결국 세가지 수술을 모두 받으셨고 중환자실에 일주일을 계시면서 첫번째는 장수술후 봉합하지 않고 중환자실에 계시다 이틀뒤 담낭과 위 70프로 절제 또 봉합 하지 않고 또 이틀뒤 봉합하시는 수술을 받으셨어요..
아버지께서 너무나도 잘 버텨주시고 의사소통이 되니
이제 회복만 잘 하면 되겠구나라고 기쁨도 잠시
피주머니에서는 담즙이... 열이나는 상황에 입원 하신지
3주가 되어가는 시점 퇴원 하겠구나 했지만 수술후 알수없는 염증으로
배안에 농이 가득차니 다시 응급 수술을 하자고 하여 저번주 4차 수술을 하셨어요..
대장 문합부에 천공이 있으면 영구 장루를 달수도 있다는 말로 수술실을 들어가셨고
결국 재 개복해서 대장 문합부는 이상이 없었으나
염증의 원인을 찾으려고 했었으나 못찾고
농만 제거한 후 다시 봉합하셨어요
현재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원인도 못찾고 염증은 계속 생기는 상황이예요
한달째 금식중에 애만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