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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다발성 간전이 환자 배우자입니다
29차까지 항암 중 1월 부터 휴지기를 갖고
6월 부터 항암 예정인데 배가 불러 응급실갔더니 복수가
차서 약 1800cc 뺏네요. 의사왈 정확한건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복수색이 붉은 색으로 보아 복강에 전이가 된거 같다고...간전이에 복막전이까지..
5개월동안 항암 안했더니 전이가 됫나봐요..
문제는 복수천자를 하면 밥도 못 먹고 힘도 없어진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잘 먹는 사람이 거의 식음전폐를 하고 있네요..근데 복수천자를 하고도 입맛이 돌아오는경우도 있나요?? 제벌 식욕이 전처럼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정신적으도 많이 힘든거 같아요
근데 사실 전 복막전이란 말을 듣고 많이 울었는데 와이프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아마 자식과 남편에게 후회없이 잘해줘서 그런거 같아요. 반대로 전 너무 해준게 없고 미안해서 슬펐던거 같고요..
저도 아내도 앞으로 더 힘들겠지만 어쩌겠어요 ,..
동행가족들께서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