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엄마 마지막 보내고왔어요

꽃길가자l자경보
2023.05.24 22:34 | 조회 1.6k

짧은기간 동행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오늘 엄마 발인하고 집에왔는데

엄마의 흔적이 너무많아서 한참을 울었네요

왜 저렇게 아낀다고 허룸한 신발 허룸한옷들

가슴이 너무 미어지네요

저렇게 아껴서 자식들 줄려고한것일텐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몇일뒤 제가 집에가면 아빠혼자있어야되는데

남겨질 아빠의 슬픔 외로움 미련들이

너무 오래가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빠의 뒷모습이 너무 슬퍼서 그것도 가슴이 아프네요

아빠의 슬픔이 너무 오래가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진단받은지 3달만에 너무 갑자기

엄마를 보내서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울엄마 다음생에도 우리 엄마와딸로 만나자고

기도했어요

동행님들 치료잘받으시고 모두모두 건강하셨으면좋겠어요 모두님들 힘내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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