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4기, 간전이로 폐ct 앞두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싹고치자ㅣ위보
2023.05.24 12:16 | 조회 1.2k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만 73세 현재 위암4기, 간전이까지 된 상태로 수술불가, 수술희망없는항암이라고

어제 서울아산병원 최00 교수님의 결과를 받아

현재 혈액종양내과로 외래진료 잡혀있고, 폐ct 검사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위내시경으로 작은병원에서 위암으로 판정 받아 서울아산병원에서 검사, 결과까지 2~3주만에 휘몰아 치듯이 저희가족에게 갑작스레 다가왔어요.

절망속에 희망의 끈을 잡고 있고 동행카페를 보면서 울었다 힘냈다 반복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당뇨도 있으셔서 저혈당으로 당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병원에 입원을 꼭하고 있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대학병원에 입원자리가 없어서 현재 대기중인데, 대기 2주가 지나면 대기순서가 없어진다고해요...

지금은 자리가없어 연결된 2차병원에서 암과는 상관없는 당뇨관리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제가 잘 몰라서 너무 두서없이 말해도 이해부탁드려요..)

1.

외래진료를 보려면 환자와 보호자가 같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인데,

아빠가 현재 맞고있는 포도당 수액을 빼면 안되는 상황이라...

지금 있는 병원에서는 병원이 두개가 겹치면 수납이 안된다 하여, 퇴원을 하고 가야한다.

(이미 입원>퇴원 1번 반복함)

이럴경우, 수납은 다 하고 사설응급차 타고 이동하여 외래진료를 봐도 되는건지..

2.

또, 혈액종양내과에서 진료시 그때는 더 정확한 상태가 확인될것 같은데...

뭐를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해서요..

(폐ct를 찍으면 너무 급작스레 진행되어, 아버지가 상태를 알면 더 심적으로 불안하실것 같은데, 가족만 듣고 나중에 말해드려도 될지,... 그렇게도 가능한건지,,그리고 그게 맞는건지..)

3.

아버지가 현재 체력도 많이 약해지시고, 살도 많이 빠지셨고, 저혈당도 잡히지 않고 있으셔서

... 수술은 둘째치고 항암을 받을수있는건지 조차 걱정됩니다..

혹여라도 항암불가하다고 진단을 받게 되면, 지금있는 2차병원에 있으셔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말기암환자전문으로하는병원 이런곳을 알아보고 그쪽에서 케어를 해야하는건지,,

지금 물어볼곳이 동행밖에 없습니다..

평생 가족들때문에 노령의나이에도 얼마전까지 죽도록 일만하신분이라 더욱 가슴이 찢어집니다.....

너무 간절하고.. 어떤글이라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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