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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위암수술 하신지
벌써 100일이 되었어요.
아버지는 현재 항암3차 진행중이신데
현재까지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말초신경 부작용 외에는
옥살리 투여할때도 큰 혈관통은 못느끼신다고
하시네요.
위암때문에 빠졌던 몸무게도 이제 거의 다 회복되셨고 큰 불편함없이 식사도 잘하고 계십니다.
아빠가 혼자 계시다보니 옥살리 맞으시고나서
일주일은 제가 아빠네 집으로 내려가서 같이 지내고
그 후로는 직접 끼니를 챙겨드시는데
요새는 이 곳 저 곳에서 나물들 채취해서
나물반찬도 해드시고
취미생활로 낚시도 다니시고
옆 동 사는 오빠한테 이것 저것 음식도 만들어주세요😅
이번 주말은 산끝자락 영월집에가서 피래미도 잡고
텃밭에서 싱싱한 야채도 수확해왔네요:)
잡은 물고기로 끓여주신 어탕국수🙂
25일은 ct 예약이 되어있는데
제발 별 탈없이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생신이셨는데
10년뒤 20년뒈에도 꼭 축하드릴수 있기를🙏
아빠뿐 아니라
동행 환우분들
꼭 같이 이겨내서
완치되는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겠습이다.
환우분들 보호자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