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위에 이형성증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내시경중 소장과 경계부분에 또다시 의심부분이 있어 조직검사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경계부분에 생긴건 위암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혹시 소장에서 시작되어서 퍼진 소장암 이라 의심할수 있을까요?? 아버님 젊으실때 (20대) 위절제술 받으셔서 50프로 정도 남아있는 상태였고 이런 분들이 위암이 잘 생긴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셔 위암이라 생각만 했는데 소장 경계에 또 의심되는곳이 있다 하니 이곳도 이형성증으로 나올지 만약에 수술하면 복강경으로도 되는건지 아님 외과에서 수술 하더라도 위만 전절제 해서 소장이랑 연결이 가능한건지 너무나 걱정입니다.
지방에 살고 서울 병원들은 워낙 사람이 많아 그런지 예약도 자꾸 늦게 잡히고 왔다 갔다 검사만 하고 상담만 하고 1달이 넘었는데 너무나 답답하여 혹시 카페에 여쭤봅니다.
의심부분은 처음에 발견되었던 곳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그리고 ct도 찍었는데 그땐 별 말씀 없으셨는데 다른곳에도 발견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ct찍는다는것이 몸전체를 보는게 아닌 위만 본걸까요? 소장에도 암이 있을까 그걸 ct로 관찰이 안된건가 그게 궁금하네요... 교수님은 기존에 있던곳도 소장 경계랑 너무 가까워 '시도' 해보자 하시는데 이게 참 말이 시도 했다가 안되면 또 외과로 옮겨서 또 상담하고 수술날짜 잡고.... 대체 언제까지 밀리려나 아버님도 저도 참 답답합니다.
2년전에 어머니 대장암으로 보내드리고 엄청 고생 많으셨는데 저한테는 걱정할까봐 말도 안하셨답니다... 돌아가시기 반년정도 전에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다시또 이런일이 생기니 참 너무나 답답합니다. 암이란것이 정말 지독하네요. 직장도 2년 가까이 쉬고 벌이도 없는 상황에 어머니도, 아버지도 젊은나이라 생각되었는데 외동인 저는 누군가 같이 고민할 곳도 없고 하네요...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글이 정리가 안되어 엉망진창입니다. 죄송합니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정보를 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