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중 영양제 수액은 어디서 맞는게 좋을까요

데이지지l위보
2023.05.17 00:22 | 조회 2k

위암3기 전절제하신 아부지가 2주간 TS-1복용 후

극심한 복통과 설사,그로 인한 음식섭취 불가 상태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하루에 하모닐란 반팩정도만 드시다가

월요일부터는 물도 입 마르지 않을정도만 드시는 상황이예요...

가만히있어도 주기적으로 내장이 뒤틀리며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아프니

물 마시는것도 겁나신대요..

화요일엔 결국 친정동네 종합병원에서 진통제와 영양제 수액 맞고 오셨다는군요.

급히 본원인 세브란스 내과 예약잡은건 낼모레인데.

오늘 서울오신 아부지 뵈니 말이 안나오네요...

2주만에 저렇게 달라지시다니...43키로까지 체중감소되었고

드시는게 없으니 기력 없이 누워있기만하세요...

내일 아침에 다시 가까운병원으로 가서 영양제랑 진통제 주사 좀 맞으셨음하는데,

이럴경우 동네 내과로 가야하나요 아님

종합병원 내과or가정의학과로 가야할까요..?

항암 1차 절반밖에 안하셨는데

이렇게 고통스럽다면 그만두고싶다고 하시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쳐보이고 또 우울해보이시니

참 많이 속상해요...수술 후엔 오히려 혈색도 좋고 꼭 다 나아서 손주들 대학가는 것 보겠다고 하시며 긍정적이셨는데....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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