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점점 호전되고 있다는데 완화의료 추천을 받았어요

언제나 행복ㅣ위보
2023.05.10 18:36 | 조회 949

엄마는 스텐트 시술 후 40도가 넘는 고열과 혈압떨어짐등 그날 고비를 넘기고

배액관 시술 후 다행히 제자리를 찾아가세요

어제오늘은 조금이지만 식사도 하셨구요..

담담항암교수님께서 오늘 잘 하고 계신다며 가신 후

갑자기 완화의료에서 왔어요

전 그게 먼지도 모르는데 호스피스에 관한 이야기

이더군요

엄마가 좋아질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지냈는데 갑자기 모든게 무너지는 느낌 입니다

설명은 잔뜩 해주셨는데 결론은 호스피스 미리 예약해라

인것 같기도 하고

자식들이랑 이야기 하실때는 삶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시다가도

두달가까이 되는 병원생활에 지친 엄마는

누가 말만 붙혀도 편안하게 죽고 싶다 하세요

보호자인 저도 오늘는 많이 지쳐가고 맘도 힘드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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