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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간사한 존재..
작년엔 수술만 제발 되길 바랐고, 수술후엔 항암을 그만 할수 있었음 하는 욕심이 생기고..
수술하고 2개월 마다 간에 하나씩 하나씩 생겨 고주파 시술 2회 .,
난 계속..항암을 해야하는것인가..나도 휴지기란걸 갖고 싶다...란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
고주파로 제거 가능하다면 더할나위 없이 너무 너무 좋겠고..항암약도 한가지로 오래썼음 좋겠고..란 생각을 다시 하게 되고..
항암..안할수도 없고...참 미춰버리겠다!..
2개월 뒤에 또 검사를 하러 가야하는데 그땐 결과가 좋아서 2주에 한번이 아니라 3주에 한번 항암치료 하러 다녔음 좋겠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답답한 마음에 동행에 글 올려보네요..
결국 항암 포기도 못할거면서 덤비기만 해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