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3월 24일 4층에서 추락
-추락사고를 위한 치료 중, 암 의심 발견
-추락으로 경추, 흉추, 요추 9개 골절
-왼쪽 어깨, 오른쪽 팔 개방형 골절로 철심 박음
-4월 11일 암진단
-4월 27일 제주에서 나옴
-4월 28일 아산병원 소화기 내과 외래진료 봄
-5월 1일 아산병원 내과병동 입원
-5월 3일 대장내시경함
-대장 상행결장쪽에 종양 있음(호두알만큼 만져짐)
간 3곳에 전이(주요혈관이 있는 곳이라고 함)
-장폐색이 일부 있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 있고, 수시로 아파하심
저는 대장암 4기 진행형, 간전이 3군데 진단받은 65세 환자의 자녀입니다.
처음 암진단을 받을때 척추골절로 대장내시경을 할 수 없는 상태였어서 CT, MRI, PET CT 순서대로 찍고
진단 내려주셨어요.
그러다가 최소한이지만 거동이 가능해지면서 바로 아산병원으로 와서 진료보고 입원하여 내시경검사했어요.
내시경 전까지 가끔씩 복통이 있긴 했지만, 식사는 대체적으로 잘 드셨어요.
3일 대장내시경 후, 음식물이 들어가면 복통을 수시로 호소해서 금식하다 식사하다를 반복하는 중입니다.
내시경 결과 대장의 종양이 대장을 거의 막고 있는데, 식사는 잘 하느냐, 대변은 잘 보느냐 물으셨고
그때까지 큰 불편은 없다고 했더니 그럼 다행이다 하셨습니다.
연휴 시작 전날, 외과선생님이 다녀가셨어요.
-대장의 상태가 수술이 시급하고
-간에 전이된 곳들은 주요혈관들이 위치한 자리에 있고
지금 수술을 한다해도 간의 대부분을 절제해야해서 안된다
-그러니 대장에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한 후, 항암을 하자
장이 막혀있어서, 수술을 당장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저희 엄마가 키 153센치에 몸무게 38키로라....
3월에 발생한 낙상사고로 여태 입원생활하셔서 체력이 떨어질대로떨어진 상태라, 수술을 받고 회복이 잘 될지 너무나 걱정이 돼요.
현재 상태로는 대장 먼저 수술하고,
회복해서 항암을 하시는게 최선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