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96세 당뇨 알츠하이머인 위암 3기 할머니

개소주
2023.05.04 09:38 | 조회 910

집에서 당뇨 알츠하이머 약 복용하고 함께 사셨어요

대소변 가릴 줄 알아야 하는 것에 강박이 있으셔서 화장실 직접 다니시구요

작년 4월 코로나 앓고인지 올해부터 체력이 많이 약해졌어요

입맛이 없으셔서 아빠(환자) 드시는 하모닐란 꼬박 드리고 식사는 억지로 떠먹여드린지 몇 달 됐어요

식사를 거부하시는데 식탁에서 한 숟갈 드시고 바로 토하시고 하다가

새벽에 피를 토하셨어요 혈변도요(검은색)

아픔에 대한 겁이 생기셔서 혈압 측정도 못하고 닝겔 주사도 못 맞춰요

집밖에는 절대 안나가시구요 본능인것 같아요 내가 지금 나가면 못 들어온다 이런 생각 그래서 병원 진료 오래 됐어요

데이케어도 못가고 산책도 못가요

피를 토하시니까 식도염을 생각했고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에 갔다가 응급실로 권유받아서 위암 3기 판정받았습니다

전이는 없고요

항암이든 수술이든 불가라고 해요 할머니가 활동력 50프로도 안된다구요

위암 수술은 80세 이하나 80세 이상이나 수술 후 회복에 차이가 없다는 기사를 봤어요

102살도 수술했다고 하고요

치료해서 다시 집에서 가족들과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슷한 상황에서 가능한 병원 의사 선생님 소개해 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