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아버지가 한달 전에 위암 4기 판정 받았습니다
일단 위에 있는 암세포의 크기가 많이 크고 배를 만졌을 때 만져질 정도에요 림프종쪽으로 전이도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알게 됐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왜 우리 아빠한테 이런 일이 생긴거며 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생했는데 얻은게 암이라는게.. 세상이 원망스럽고 일주일간은 울기만 했어요
지금은 기도 하며 기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가끔은 우리 아빠 꼭 이겨낼거라고 담담하면서도 어떨 땐 불안감이 확 몰려와서 우울해질 때가 있기는 하지만요.. ㅠㅠ
일단 아버지께서 암센터에서 진료보고 있습니다 수술은 불가능이라고 하여 항암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신약 임상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2상까지만 테스트를 완료했고 싱가폴, 미국에서는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라는데 전 괜스레 불안하더라구요 .. 아직 우리나라에서 효과가 검증되지도 않은 약이기 때문에 혹여나 잘못될까봐 무서워요 근데 어머니랑 아버지는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동의하시고 치료 받기로 했다는데 ..
그래서 제가 궁금한 부분을 요약하자면
1. 이런 경우 신약을 쓰는 것도 괜찮은가요? (물론 약 자체의 반응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요ㅠㅠ)
2. 항암을 하게되면 3주 간격으로 약을 투여한다는데 첫 항암까지 2-3주 기다려야된다고 합니다 혹시 항암 전에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
3. 위암이다보니 당연히 건강할 때 보다는 식사를 많이 하진 못 하지만 그래도 아예 못 드시진 않아요 드시고 싶은 거 마음껏 드셔도 되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