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중환자실 38일째예요 그냥 지켜봐야 하나요?

든든튼튼l대보
2023.05.03 20:44 | 조회 1.7k

작년에 하이펙 수술하고 조금씩 회복되고 있었는데

숨이 차는 증상이 있어 폐렴으로 입원 후

1주일째 되는 날 산소포화도가 떨어진다고

기도삽관 후 중환자실 가서 폐가 좋아졌다가

안좋아졌다고

2주전 기도절개하고 조금씩 수면진정제 줄여갔는데

가정용 산소호흡기 적응되면 일반실갈 수 있다고

했는데

다시 환자가 고통스러워 한다고

수면진정제 투여, 병원용 산소호흡기 끼고 있대요.

고통스러워 한다고 다시 수면진정제 투여하면

언제 정신차릴 수 있는지

산소호흡기 빼면 잠자듯이 고통없이 가는 것인지

가본적 없고 그런 길 간 사람은

산 사람에게 알려준 적이 없기에

어떤게 아빠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어요

영혼이 있다면 아빠의 영혼은 어디있을지

모르겠어요

주치의는 이런치료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하고

정 중지 하고 싶으면

가족 모두의 동의를 받아서 오라고 하는데

현재 안타깝게도 가족은 저와 엄마뿐입니다

폐로 인해 기도절개 후 좋아질 수 있는지

아무 말씀이라도 좋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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