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난 주 내내 경주, 부산에서 놀았습니다. 내복입고 주책떨다 팔 천 보 쯤에서 땀이 막 나! 짜증이 막 나!!! ㅋㅋ 그래서 황리단길에서 급하게 웰컴경주 반팔티를 사입고.. 주말쯤부턴 황사 모래바람에 눈물을 흘리다가 집에 왔더니!! 너무 추워!!! 다시 내복 주섬주섬. 털바지 재시동! 감히 나따위가 예상할 수 있는 4월의 변덕이 아니다. 그래서 사계절 모든 아이템을 한꺼번에 소화하느냐 바쁘~
오늘은 장기프로젝트 오십견 수련을 끝내고 네이버스맛스토어 리스트 정리를 하다. 빨리빨리 수월하게 제 식단에 큰 도움을 주었던 잇템들을 소개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일 뿐.. ㅎㅎ)
항암 2차인지, 3차인지 까진 남편의 휴직으로 그럭저럭 집에 밥은 있었지만… 밥은 있었지만….
울 초딩어린이는 친정에서 고기반찬을 쭉… 공급해주셔서 최고몸무게를 찍고 ㅋㅋ
‘이젠 내가 나서지 않을 수가 없겠구나!!!’
빡빡머리 위장용 쇼핑 이후 또 엄청난 서치! 쇼핑! ㅋ
현미무설탕저염 혹은 무염 떡.. 그 밖에 귀리, 곡물씨리얼 판매. 식사 대용으로 두유에 말아서 ~
샐러드에 현미떡 식단.
워낙 디저트류.. 케이크, 쿠키, 쵸코를 사랑해서.. 간식류 찾다가 발견. 당, 오일을 내맘대로 설정한 현미간식을 만들어서 갖다줌! 개인적으로 막대과자랑 쵸코바 아주 괜춘!
진단받기 직전까지 꽂힌 게 훠궈, 마라탕… 건더기 꽃이 푸주랑 납작당면인데.. 국산푸주 찾다 발견! 챔기름, 고축가루로 야채들과 볶으면 대충 중화풍!
두부포도 있는데 이걸론 이거저거 대충 싸서 먹~
단백직 보충도 되면서 반찬이 뭔가 다양해진 듯한?
채소라곤 초딩반찬용 혹은 쏘야로 만나 본 게 다인 채소초급은 급하게 만나게 된 나물들 다루기가 너무 어려워.. 요기서 삶은 나물들 이거저거 구입해서 반찬 해먹음.
전처리가 되어오니 나물초보 아주 편했음!
치료중일 때라 데쳐온 나물들이지만 뜨거운 물로 헹궈서 조리.
몸이 힘들지만 손 놓을 수 없는 내 밥상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위에 몸조심 하시고 동행의 모든 분들 평온한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