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모친이 작년에 서울대에서 위암3~4기 진단후
8월16일에복강경수술했다가..개복했는데..수술불가로.위 우회술후 9월16일에 옥살리플라틴+젤로다 항암중
부작용과 각종 이벤트로 약용량줄이다가 휴약기 가지다가
2월23일 새벽에 개복수술 흉터 끝부분에 구멍이 생기더니
심한복통과 함께..염증.고름.짓물..
서울대본원 응급실 갔더니.CT상. 암전이로..복벽이..뚫린상태라고..하더군요..
수술하신 양한광교수님께서는 현재 모친상태로는 패혈증감염위험이 커서 수술은 권하지않는다.
차라리 항암을해서 암사이즈 줄이는 방법이 최선이다
종양내과 오도연교수님 께서는 외과에서 구멍난 부위 암조직이랑 염증을 좀 제거수술후 항암을 진행했음 한다.
결론은 그렇게.그냥...한달이 지나서..외과적으로는 위험부담도 크고.항암하기도 체력이 무리라..수혈만받고..대기중
처음 진행한 항암으로는...약이 내성생기고..간이랑 복막에 전이된 상태라..
약을 바꾸자고 사이람자랑 파클리탁셀로 진행하는데
그마저도 1회차 싸이클도 제대로 못돌아서 응급실을 두번이나 가고 배에 구멍에서는 이제 하다하다..음식물이 소화된듯한..느낌의 덩어리랑..뭔가 모르는 액체들이 쏟아져서
피부가 다까지고 쓰라려서 힘들어하시는데
CT상에.장기천공이 있는지 여쭤봐도 그건아니라고 하시는데...
54키로에서 이젠 40키로로 말라가시는데
배에 구멍에. 염증에..항암중.저희 어머니처럼
이런경우가 있을실까요..
시간을 돌릴수있다면..차라리 선항암을 먼저했어야했나...
답이 정해져있지 않다는건 알지만.
고통스럽게만 해드리는건지..항암으로 과연 암이 줄어들까...
전이되고 복막에..암으로 ..구멍까지나니..
하루에 몇번씩드레싱해드리면서도...두달동안 배에 구멍조차 아무것도 해드릴수없는게...참..암담하네요
새벽마다 말라서 작아진 엄마 모습에.울고..
식사를 못하시는건데..마음과다르게 화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