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을 견딜 기초 컨디션도 안되어 전원이 고민됩니다(혈소판수치, 염증수치 등등)

해피피그
2023.04.18 10:23 | 조회 2.7k

안녕하세요.

우선 환자의 현재 상태는 아래 최신글로 갈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livehope/506414

3번째 항암약 1차만 투여 후 2차 투여할 차례인데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현재 국립암센터 1인실에서 홀로 투병 중입니다.

1차투여 후 몸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졌고, 특히 염증수치가 떨어지지 않고 그 외 피검사 수치들도 좋지 못하네요.

어제 찍은 CT 결과보면서 방금 담당의 회진했는데, 암이 그 짧은 새에 더 자랐대요.

지금은 신장 쪽을 누를 정도로 커져서 신장이 부어있고 기능도 떨어져 소변줄을 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항암을 해야 암크기가 줄어들고 나을텐데, 지금은 항암을 견딜 체력조차 안되고, 병원에서도 그런 도움을 주질 못하니 매우 답답할 따름입니다.

사실 수술실력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교수님인데, 감염과에서 염증을 잡지 못해주니 자연스럽게 전원을 해야하나 생각도 드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고 또 답답도 하여 문의 드립니다. 편하게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전원한다고 하면 신촌세브란스 나 서울삼성병원 을 생각중이긴 합니다.

얼마나 수액과 각종 약들을 맞는지 다리가 터져버릴 정도로 부은걸 보고 마음이 또 아픕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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