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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40이에요.
미혼/ 애기 없음/ 3년간 남친 없음..
1월에 위암 4기로 아빠 잃음..
생리중에 피가 엄청 쏟아져서 산부인과 갔더니
자궁내막증 같대요. 거기에 난소에 낭종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4cm 하나는 3.9 cm 정도로 크대요.
그래서 피 검사를 했는데 CA125 수치가 59.6 아니면 59.9에요..
의사는 난소낭종으로 인한 자궁내막증이라며 3개월에 한 번씩 추적관찰을 하자고 하는데…
이전에 유방암 으로 항암하고 완치 하신분이 그냥 진료 의뢰서 받아서 큰 병원 가는게 좋겠다고.. 수치가 너무 높다고 하네요…
어차피 지금 예약해도 빠르면 4월 말, 5월 초에 초진 볼 것 같다고.. 키우지 말고 가는게 좋다고 하는데…
엄마도 치매초기에, 폐에 2.5cm혹이 발견 되고, 갑상선에 결절이 생겨서 이거 검사 예약도 해 놨는데… 제가 어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이걸 엄마에게 어떻게 말하지 부터 병원 정하는 것까지…
암 환자 한 번 돌봤더니 머리만 더 복잡해지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