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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많이좋아졌단 글 자주썻는데
허허허..표적으로 넘어가고
올 2월까지 좋았는데
정기검사에서
간으로 전이되었던건 사라졌지만
.. 원발이던 위에 암이 자라버렸네요^^;;
울지도못하겠어요
이제 다시 시작이란맘가지고있는데
참..1년넘도록 항암,방사선 열심히 받으신
아부지가 절망하시는걸 보니 맘이아파요
이번에 약을 바꾸는데
그약은 100프로 머리가 빠진다네요
그모습 어찌보고있을지
생각만해도 눈물나요
잘 견디고 잘 버티고있다생각했는데
참... 암이란게 뭔지
그딴 덩어리한테
사람이 이렇게 무능해지는가싶어요 ㅎㅎ..
이젠 3주에 1번이던 항암을
1주에 1번인데
1주일 입원하시며 2주차약을맞고
6일쉬고 다시반복 예정이라네요
오늘 같이 면담가고팟는데
가게를 못비워 혼자보냇는데
병원가는 뒷모습에 눈물나더라구요ㅎㅎ
다들 이런변수하나씩은 있죠..?
다시 으쌰으쌰 힘내서
좋은소식 가지고올께요~~~
아부지 이쁜 모자사러가야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