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 환자 상태 악화로 더이상 항암 진행이 어렵다고 할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해피피그
2023.04.13 09:53 | 조회 2.8k

안녕하세요.

저희 누나는 난소암 3기말로 확진받았는데 치료 과정 간략히 설명드립니다.

2022.10월: 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님으로부터 병기 진단 및 카보탁셀 진행

2022.12월: 1차약이 듣지 않아 위클리탁셀 진행

2023.3월: 2차약이 듣질 않아 암이 더 전이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급한대로 수술을 해 가능한 암덩어리만 제거

2023.4월: 시스플라틴+이포스파마이드(육종암 치료용) 투여하고 입원한 상태

현재는 입원하여 3차항암약 1회 투여받았는데, 원래 투여 후 상태보고 바로 퇴원하는 일정이었으나 약 2주가 넘었습니다.

암세포가 더 증식했는지 염증수치의 과다한 상승, 강한 복부통증으로 입원이 3주차로 들어섰는데요.

어제 듣기로 몸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퇴원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일주일뒤에 입원해서 몸상태보고 3차항암약종류를 2회차 투여할지 결정하겠다고 하시는데, 이건 병원에서 환자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봐야할까요?

최대한 가족들이 이번 일주일 동안 기력을 북돋아주지 못하면 병원에서 포기를 해 시한부를 살 수도 있는건데, 그것만은 막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누나를 옆에서 24시간 돌보기 위해 다니시던 직장도 그만두셨습니다.

현재 매우 절실한 상태인데, 다른 암환자셔도, 어떤 팁이라도 좋으니 이번 일주일동안 환자 체력을 올릴 수 있는 의견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일주일 뒤 암센터에서 더이상 치료가 어렵겠다고 하면 포기않고 다른 병원을 찾아가보려 하는데 아주대 장석준 교수님 생각 중입니다. 현재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다른 추천지 있으시면 이 부분도 고견 구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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