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진행 중 몸의 변화들 궁금해요

프릴원피스l대유본
2023.04.12 12:00 | 조회 629

안녕하세요

강아지랑 산책 하는게 제 운동이기도한데

먼지를 보아하니 도저히 못 나갈 수치네요ㅠ

어제까지 하늘이 정말 말도 못하게 이뻐서

산책 하면서 하늘을 몇번이나 올라다 봤는지

몰라요.

폴폭스 12회차 중 5회 마쳤어요.

원래 지난주 6차인데 제가 고주파온열치료 후

어지럽고 울렁거리더니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 가서 20분 넘게 얼굴에 깊은 상처 봉합술 하고 퇴원 후 바로 그날이 항암날이라 갔더니 교수님께서

쓰러시셨어요? 이번 항암 못 한다 일주일 뒤오라셔서

내일 하러가요 ㅠ

얼굴 딱 가운데인데 흉이 남을거라네요 ;;

임신 때 정도만 빈혈수치가 낮았었고 정상 턱걸이는 했었는데요 10.6인가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더 어지럽고

항암 주는 많이 어지러워요.

그래도 식욕은 좋아서 제가 생각해도 진단 전,항암 전보다 더 잘 먹어서 살이 3kg넘게 찌더니

4차이후 그러니까 한3주 정도는 전 처럼 먹고 싶은게마구마구 있고 그러지 않아서 비교적 적게 먹는다 생각하는데 항암 전보다 4.5kg이 늘었네요ㅠ

5kg이 늘면 항암주사실에 얘기하라더라구요

항암 약 용량이 느나봐요.

더이상 안 늘고 싶어요 ㅠㅠ

근데 사십중반인 이 나이에 키도 늘었더라구요.

1cm넘게요 날을 달리해서 시간대를 달리해서

재봐도요.

그리고 평소 100도 잘 안 넘는 혈압이 146이 나오기도

하구요(병원 대기하느라 안마 받으며 쉬다 재었요 기계구요)

최근엔 135이랬다(수동) 다시 재면 120으로

차이가 나네요.

살이 쪄서 몸도 뭔가 부은 느낌 이상하고요

얼굴을 쓰러지면서 금도 가고 멍도 들어서 일주일 지났어도 아픈데다 필러 맞은것처럼 팅팅 불어서

이상해요.

머리카락은 항암교육때는 10%정도 더 빠질거랬는데요

1차때 무사통과

2차때부터 500% 빠지던걸요

4차까지 계속 빠지다가 지금은 평상시 배정도로

빠짐이 줄었어요.

양을 줄여도 자꾸 살 찌는게 항암 약때문은 아니죠?

쓰러진 후로 영양제 맞고 있는데 그 원인도 있을까요?

흰수액,비타민c,셀레나제,글루타치온 맞고 있어요.

잘 하고 있는지 암튼 몸의 변화가 익숙치 않아

뭔가 궁금하고 그렇네요.

궁금한 것만 글써서 늘 고맙고 죄송한 마음이라서

제가 대답 가능한 질문에는 댓글로 답 달아드리는

거는 하고 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늘 고마운 동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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