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알려드려야할까요?ㅠㅜ

커피시럽
2023.04.05 22:43 | 조회 924

저희 엄마는 췌장암4기 간전이로

2월에 수술했습니다. 3월에 수술후 첫외래에서 예후가 좋지않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수술때 절제한 췌두부에서 암이 2가지 발견됐는데(편평세포암) 이런 경우 예후도 나쁘고 항암제도 효과가 없다고..간에 전이된 것도 잘라냈는데 수술하고 5일만에 찍은 ct에서 다시 간전이로 의심되는 것이 보인다고..남은 시간은 6개월~9개월정도 인데..어쩌면 간전이 때문에 더 짧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엄마한테 차마 이야길 못했습니다. 엄마는 수술이 잘됐고, 치료를 잘 받으면 나을거라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수술후 통 드시질 못하십니다. 맛없다 속안좋다 하시면서요.ㅠㅜ수술하고 아직 2달이 채 안됐는데., 8킬로가 빠졌습니다.

지난주1차 항암치료를 했고, 담주에 2차가 있는데..도무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효과가 없을거란 항암치료를 계속해야하는건지.. 엄마한텐 엄마의 상태를 말씀드려야하는데..겁이 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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