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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끝내고 집에 왔습니다
5일 항암 하는데 3일차때부터 너무 힘듭니다 매번
그래도 꾹 참는데 문제는 물을 한 방울 조차도 못 마셔요
수액만 맞아도 토 하구요 .. 오심주사 맞다가 토해요
문제는 목요일에 퇴원하고 집에와서 지금까지
토해요.. 먹어도 토 하고 안 먹어도 토해요
근데 너무 힘들어서 항암을 포기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옆에서 등 뚜드려 주는 엄마 모습을 보면 그러면 안되는데
이젠 토 하는 것도 힘들정도로 토해요
차라리 다 포기하고 싶어요 하루하루 우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
그치만 엄마때문에 그럴 수더 업ㄱ어여.. 지금더 포도쥬스 먹거 싶다는 절 위해 마트를 가셨거든요.. 하염없이 울다 또 토하거 와서 떨리는 손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