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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병실에 계시던 분들은 괜찮다하셨는데
백혈구 주사 맞고 다음 날부터 하체가 시리더니
목요일 퇴원이였는데 금토는 진짜 한참 고생했어요..
다리뼈가 너무 시리고ㅜㅠ 미치겠더라구요 열도 37도..
근육통이랑 차원이 틀린.. 케모포트 심은 곳은 생각보다?
안아팠어요 티도 안나고 다만 그쪽으로 누우면 살짝 불편하구
그렇다고 몸을 한쪽만 눕자니 불편하고..
일요일 오늘은 몸살같이 힘이 없고 목근육이 뻐근하고..
자도 잔거같지 않아요ㅜㅠ 오래자도 쉰거같지 않은..
머리도 띵하고.. 그래도 체한 것 같이 목에 턱 막힌 거 같은 건
토요일 쯤 되니까 사라졌어요!
애플망고 먹으니까 좀 내려가더라구요ㅋㅋㅋ
엄마가 입덧같은 거라고 망고보고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변비가..진짜 27년 인생 중 이런 변비는 처음입니다ㅜ
금요일에 진짜 눈 돌아갈 뻔 했습니다..라텍스로 팠어요...
약먹어도 아직도 딱딱하네요 눌때마다 찢어져요ㅜㅠ
이럴 때 푸른주스나 쾌변같은 거 먹어도 되나요?
벚꽃이 예쁘게 폈는데 힘들다는 핑계로 5분 걷는 것도
힘들어서 안걷네요..ㅜㅠ 많이 걸어서 체력만들어야하는데
머리는 언제 빠질까..가발쓰시는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머리가 뾰루지 밭이에요...
항암하고 나서 뾰루지가 많이나나요?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