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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몸에서 이상함을 감지하고 10월 대장내시경을 하고 하루아침에 난 직장암 환자가 되었다
신촌세브란스에 예약을하고 검사를하는 한달이 이렇게 길고 지옥 같을수 없었다 그 와중에도 나는 멘탈을 잡기위해 거의 매일같이 걷기운동괴스트레칭2시간 주말엔 남편과 등산을 하였다 그리고 어느덧 한달이 지나 선항암(경구젤로다)와 방사선치료25회를 힘들게 마치고 꿈같은 휴지기를 한달보냈다 휴지기는 정말 좋았다 휴지가 끝난후 복강경수술을 허혁 교수님께 받고 치료도 순조롭게 잘지나갔다
다만 수술후 화장실을보통7~8회에서 10회 이상 갈때도 있다는게 좀 힘들었다 그러다 어떤날은 2~3회 가는날도있었다 그런날은 몸이 너무 편했다 그리고 또 다시 회복기 한달이 지난후 항암12회 (옥살리+5FU) 중 1차를 맞았다
앞으로11차를 더 맞아야한다ㅠㅠ 힘들다..
그래두 힘을 내보려한다 내 두딸들을 위해서 그리고 열심히 내병마를 같이싸워주고있는 남편을 위해서~
우리가족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