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항암후
일년이 지났습니다.
2018년 3월 대장암(직장)폐전이 이후
5년간은
육식은 거의 95% 이상 먹지 않고 지냈지만
흰살 고기인 닭은 일년에 한두번
우유나 치즈.
해산물 ,자연란, 통곡물 ,채소 등으로 지냈습니다.
지난해 항암끝으로
체력을 회복후에는
지난 겨울부터는 완전한 채식으로
해산물도 계란도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매끼니
집에서
국산 서리태로 만든 두유를 먹고
두부 와 청국장 등으로
단백질 섭취를 합니다.
현미와 고구마 등 곡류와
갖은 종류의 채소등으로 먹으며
여러가지 비타민과 유산균
특히
동물성 필수 아미노산은 약으로 먹으며
한달에 한번씩 피검사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온열요법(탕 목욕) 을 하면서
아침 저녁 풍욕을 두번하고
목욕후 발에 원적외선을 쬐고
근적외선 기를 사서
여기 저기 올려 놓으며 체온을 높히려고
노력합니다.
다행히 발 저림은 많이 좋아져서
못 느낄적도 많습니다.
운동은 매일 2시간~ 2시간 반정도 산으로 올라갑니다.
항암중 올라갔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혈압도 정상입니다.
우리집 식구들중에서 피검사 결과는 제일 으뜸입니다.
그럼에도
4월5일 다시항암 시작 예정입니다.
애 쓰고 노력해서
일년이나 잘 지낸게 맞는것인지..
애 썼는데도 또 폐에 변화가 있어서
다시 항암하는것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머리속 생각을 누군가 꺼내서
볶고 있는것 처럼
속이 다시 멀미가 나듯 울렁거립니다.
저는 지난 겨울 집에서
봄에 심을 모종을 키웠습니다.
네모필라와 리빙스턴데이지는
집안에서는 모종이 자라고
마당에서는 겨울을 지낸꽃들
상사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이올라옵니다
냉이도 올라왔어요.
해마다 반년씩 하던 항암인데
다시 하면되지 싶으면서
여전히 떨림을 지나 어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