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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돌아가신지 뻘써 두달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부모님댁 가면... 아빠가 항상 앉아있던 그자리에 있을거같고 ... 전화기너머로 아빠 목소리가 들릴것만 같고
얼마전 본가에 놀러온 네살짜리 조카도 저희 아버지가 앉아있던 쇼파자리에서 냄새를 맡고.. 할아부지 냄새 난다고 그러더군요...
아빠의 냄새를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요 ...ㅠ
아직도 이렇게 선명한 아빠.....
있을때 더 잘해주지 못하고 ..사랑한단 말 해주지 못해 너무 속상하고 ...그립습니다...
이제 한달도 안남은 결혼식에....아빠 손 잡고들어가지 못하고 ...
돌아가시기 전 ...제 결혼은 꼭 보고 갈거라던....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그렇게 빨리 가버린 아빠가 너무...너무 사무치게 그리운 밤이네요
언제 내꿈에 나타날거야 아빠ㅠ 너무 보고싶어..
미안해서 내꿈에 못찾아오는거면 ... 그러지마
꼭 오늘꿈엔 와줘
그리고 다음생이 있다면 난 그때두 아빠 딸로 태어날게
사랑해 우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