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구강암 피부이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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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erjin
2023.03.03 21:10 | 조회 1.6k

안녕하세요

올해 79세이신 아빠가 구강암 수술하시고 현재 시스플라틴 항암 6회랑 방사선 30회 진행 중이신데요

구강암 수술시 재건을 위해 허벅지 살 근육을 떼다가 입 안쪽 어금니 옆 살 부분에 이식(유리피판술?)을 하셨어요

수술 전에 나중에 치료받고 하면 크기가 줄어드니까 일부러 크게 이식한다고 의사분께 듣긴 들었는데

얼굴 바깥쪽은 한 달 지나니 붓기가 많이 빠지시긴 했는데 입 안 쪽 이식한 곳은 그닥 줄지 않는지 식사하실 때마다 이식한 곳이 너무 크니까 너무 불편하다고 하세요 걸리적거리나봐요

혹시 동행님들 중 구강암으로 입안 볼쪽에 피부 이식하신 분 계신다면 크기가 계속 줄어들긴 하셨을까요?

저희 아빠는 왼쪽 어금니 있는 쪽 근처에 암이 있으셔서 거기 제거하고 치아 세 개 발치 하고 뼈 일부 제거 후 볼 안 쪽 입 안에 피부 이식을 하셨거든요 근데 그 사이즈가 계속 줄어들기는 할지..

넘 불편해하셔서 안 그래도 식욕 없으신데 이식한 피부가 걸리적거리니 식사하기도 더 귀찮아하세요

좀 더 시간 지나면 크기가 더 줄어들 거라고 위로해드리고는 있는데 아빠는 맘 같아선 좀 더 잘라내서 재수술하고 싶으실 정도신가봐요 그게 그리 쉬운 수술이 아닌데..

수술한 입안도 씹을 때마다 아프다셔서 그거 관련해서도 진료 보고는 있는데

항암이랑 방사선 치료 때문에 척추 협착증 수술도 미루신 상태시라 운동을 못 하셔서 그런지 허벅지 살 뗀 다리의 종아리쪽에 동맥이 막혀서 혈전 때문에 어제 또 종아리 시술까지 하시고.. 그러다보니 이와중에 금식까지 하셔야 하더라구요

잘 드셔야 하는데 수술 땜에 입 안에 음식물 자잘한 것들 뭐 끼는 것도 불편해하시는 상황인데 이식한 피부까지 걸리적거리니까 더 못 드시는 것 같아 걱정이 되어서요.

다른 분들은 이식한 피부 크기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지속적으로 줄어드셨는지. 문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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