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떻게 웃게 해드릴까요?

제각각셋
2023.02.27 20:29 | 조회 331

77세 어머니를

어떻게 웃게 혹은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요?

트로트 tv정도 틀어두세요.

돌아다닐 힘도, 누굴 만나고 싶지도 않으시답니다.

작은 거라도 잠깐이라도 즐거우실 수 있을 일이 뭘까요?

꽃을 사다드릴까 했는데 환자들에게 좋지않다고 해서요.

드라이브도 싫으시대요ㅠ

서울병원 진료앞두고 더욱 심난하셔서...

그냥 있어드릴까요? 가만히...

함께 사는 게 아니라 한두시간이 고작이라...

그냥 슬픈 마음이 드는 밤이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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