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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삼중음성 3기
키투루다+ 탁솔+ 카보플라틴
항암2차+3일 되는날...
부작용이 한꺼번에 찾아왔어요..
속 메스꺼움.
설사..
발목 무릎뼈 통증..
겨우 겨우 밥 한수저 넘겼는데
설사까지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지사제 먹고 설사는 멈추어 다행이었는데..
뭘 못먹으니 식구들도 다 내 눈치..
ㅜㅜ
5일째되는 오늘은
메스꺼움이 덜해 좀 살거같습니다.
1차때는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는데..
갈수록 힘들거라는 선배(?)님들의
말씀이 점점 무서워집니다.ㅜㅜ
8차까지 잘 할수 있으려나.........
1차 항암후 3주차쯤 됐을때
머리 감다가 깜짝 놀랐지요..
머리가 머리가 막 막 빠지는데.....
ㅜㅜ
아.. 이제 그날이 된거구나...
2023.02.13.
8년다닌 회사 마지막 퇴근하던 그날..
삭발을 했습니다.
남편은 까까머리 저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저는 그런 남편을 보며 눈물이 났어요.ㅜㅜ
볼때마다 못생긴 얼굴이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종종 소직전할게요..
함께 잘 이겨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