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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살의 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지난주 서울대병원에서 검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나 힘드네요.
조기 포만감이 2주간 계속되어 이참에 건강검진을 받아보자해서,
위내시경을 했는데 모양이 좋지 않다고 하셔서 불안한 마음으로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지난주 월요일 조직검사 결과 암이라고 해서,
가장 빠르게 예약이 가능한 서울대 병원으로 예약을 하고 모든 검사도 하루만에 하였습니다.
담당자 선생님은 진행성 위암이고, 수술이 불가할지도 모른다는 말과
젊을수록 속도가 빠르다는 말을 하셔서,,,,,,바닥까지 내려가게 되었어요.
그래도 검사 결과가 나쁘지를 않기를 바라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티고는 있는데 힘드네요.
다음주 화요일이 두번째 외래날인데,,,,
차라리 하루 빨리 다음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래날 더 자세하게 물어볼걸 후회하다가도,
검사 결과를 봐야 더 정확하지 혼자 위로하고,,,
하아,,암은 장기전이라는데
다음주까지 저는 하루하루가 버티기 힘드네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