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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폭스 + 아바스틴 조합으로 2차 항암까지 마친 만 69세 남자 환자인데요
병원에서 식사를 저번보다 더 못 하셔서 결국 영양제까지 맞고 퇴원하셨는데 집에 오셔서 이틀간 변까지 안 나오고 피랑 점액만 계속 나와서 고생하시다가 3일째 되는 날 아침부터 변이 갑자기 굵어지고 양도 많아지더니 아침부터 계속 배가 고프다고 하시네요
원래 보호자가 옆에서 드셔야 사신다고 하며 옆에서 응원하면서 억지로 드시게 했는데 어제 아침부터는 아침도 제시간에 드시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식사량도 늘었어요
변 굵기랑 양이 전보다 늘어서 소화가 더 잘 되시는 건지 혼자 두유도 챙겨 드시고 바나나도 한 개 알아서 챙겨 드시고 그러고도 배가 고프다 하셔서 셀렉스 단백질 음료까지 드셨어요
잘 드시니 기분은 좋은데 한편으로는 이틀 만에 갑자기 상태가 변하니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항암 부작용에 식욕 급상승이 있는 건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