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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4기 74세 어머니 어제 저녁부터 폴피리로 항암시작했어요. 어제는 농담도 하시고 죽도 몇숟가락 드셨는데,
오늘 퇴근후 들러보니 물한모금 못드시고 힘들어하시며
이렇게는 살고 싶지 않다고 힘겹게 숨만쉬고 계셔서
오늘도 눈물만 쏟고 왔네요..
48시간 항암이라 내일 늦게라도 퇴원하라는데
집으로 모시고 와도 될지 걱정입니다.
하루더 입원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지..
항암 주사 빼면 지금의 고통은 조금 괜찮아질까요?
집으로 모시고 와도 케어를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몰라서
암요양병원으로 모시는게 나을지 싶네요
집으로 가시는걸 편하게 생각하실줄 알았는데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시는데 아무것도 해드릴게 없으니
차라리 요양병원이 나을지 생각드네요..
몸도 약하고 연세도 있으셔서 어머니 항암 포기하신다고 하시면 어쩌나 너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