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 수술 후 뼈 그리고 폐전이

2023.02.13 00:14 | 조회 1.9k

너무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 쓰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지난 2020년 7월 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위암전절제 수술(노성훈교수)을 하셨습니다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3기말로 나오셨고 수술후 항암(정희철교수)을 12회 진행(2021년 3월)하셨고

항암종료 후 나름 운동도 드시는 것도 열심히하셨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받을 때도 특이 소견없이 잘지내셨는데 어는날 부터 어깨쪽이 불편하다고 하시더니

10달만에 다시 뼈전이로 인해 2022년 1월부터 다시 항암을 진행하셨습니다.

이때부터는 일반항암제와 표적항암제를 같이 진행하였고 중간에 방사선도 했었는데 어머니가 방사선

후유증이 많이 심하셨습니다(너무 힘이 없어 하셨습니다).

10달정도 표적항암제 치료 후 혈액검사 상 암수치가 높아져서 면역항암제로 바꾸었는데 반응은 없으셨습니다.

방사선 후 후유증이 너무 심하게 있으셔서 드시는 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면연력이 많이 떨어지시다보니

너무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 이후 응급실도 오시고 병원에 입원하신 후 컨디션좀 올리 신 후 경구용 항암제로 바꾸셨는데

첫주는 괜찮았는데 두번째 주부터 너무 힘들어 하셔서 12월 중순에 응급실로 오신 후 지금까지 병원에

입원 중이십니다.

현재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서 격리 병동에 계신데 오늘 저녁 당직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시더군요.

상황이 너무 안좋아지셔서 현재 호흡기를 부착한 상태이고 CT 판독은 나오지 않았지만 폐에 물이 차고

림프절을 통한 전이 소견이 있다고 이런 경우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질 수 있다고 연명의료에 대한 결정여부를

생각해달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현재 상태에서 계속 산소 요구량이 높아지면 병원에서는 당장 의학적인 치료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도

말씀하시고...

당직선생님이 연명의료 말씀하시고 상황이 갑자기 안좋아질 수 있다는 등 말씀을 하시니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는데 더이상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태일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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