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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지난 주 건강검진 시 위에서 6센치정도 혹이 발견,
토요일에 조직검사결과 암이라고 나왔습니다.
아직은 대학병원 예약도 못했고 정해진 건 하나도 없지만
하나하나 알아보고있는 중입니다.
아버지가 입원하시면 어머니가 간병하실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아부지 76세 어머니 71세입니다.
친정오빠는
학원운영해서 자리비우고 올 수가 없을 테지만 제가 다행히 서울에 살아서, 제가 주도해야 할 듯 합니다..
아버지가 입원하시면 어머니가 당연히 간병하겠다 나서실 것 같은데 마음이 안놓여서요...같이 병원모시고 다녀보면 같은 설명을 들어도 약간 이해를 못하시고, 단순한 기기조작도 서투셔서 벌써 걱정입니다.
정작 당신은 교직은퇴하신지라 스스로에대한 믿음이 좀 확고하셔요. (되게 합리적으로 잘 하신다 생각하는데정작 같아다녀보면 아닌 ㅠㅠ)
아버지간병을 딸이하면 아버지가 민망하신 상황이 발생하나요?
간병 시 회진 시 교수님이나 간호사분 설명 알아듣기 쉬운가요?
제가 아이가 하나 있지만 초등고학년이고,
차라리 어머니가 집에서 아이를 봐주시고
제가 아버지 간병을하는 게 맞을 듯 한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남편없이 혼자 애를 키워서, 집에 누군가는 꼭 있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더 생각이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