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 평활근육종 4기 병원

카페인중독자
2023.02.10 10:53 | 조회 1.1k

저희 엄마는 자궁평활근육종 4기였고, 현재는 피수치가 오르지 않아서 항암을 중단하신지 세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브 교수님께 진료를 받았고 그 분은 엄마의 피수치가 오르지않자 통증완화과로 올려보내더군요.

현재 엄마의 통증을 생각해서 어쩔 수 없이 호스피스로 와 있습니다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엄마가 하고싶어하시는 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세브에는 호스피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완화병동에서 호스피스로 가라는 걸, 전원이라고 말을 하던데. 그렇다면 저희 엄마는 이미 전원을 한 상황입니다.

제가 혼자서 타병원들을 돌아다니면서 교수님들께 엄마의 현 상황을 말씀드리고 항암이나 방사선치료의 가능성이나 수술가능성에 대한 자문을 들을까합니다.

1. 치료가 가능하다면 입원도 하고 싶고 치료 계획도 세우고 싶다고 얼마든지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4기이고 항암이 중단되어서 호스피스에 들어가 통증완화 중에 계시고 피수치가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는 저희 엄마를 타 병원에서 받아주실까요?

2. 원자력은 4기인 사람들도 수술을 해주나요? 4기 수술은 위험한가요?

3. 국립암센터는 치료가 적극적인가요? 육종쪽으로도 괜찮은 병원인가요? 아무래도 국립이라는 이름이 크게 와닿습니다.

4. 저희 엄마의 경우. 자궁에서 시작된 평활근육종 3급으로 4기인데, 어느 병원 어느 교수님을 뵈면 좋으실까요? 잘해주시는 분이면 당연히 좋겠어서 여쭙니다..

5. 제가 엄마를 모시고 다닐 수 없는 상황이라 분명 서류가 필요할텐데, 어떤 서류를 들고다니면서 진료를 받으면 될까요? 예를 들면 소견서라던가 CD라고 하던데 그런것들이 필요 할 텐데 말이죠.

정말 답답한 마음에. 제가 잠을 안자서라도 엄마를 위해 나은 방법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후회없는 미래를 위해서요. 제가 아는 게 너무 없지요? 죄송합니다 질문이 길어서요.. 이곳엔 저 같은 분들이 분명 많으실테고,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신 환우님들의 보호자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 도움을 그리고 자문을 구해보기 위해 열심히 적어봅니다.

진심으로 모든 환우분들의 건강을 기도드리며, 저희 엄마의 치료를 위해 써주신 진심 어린 답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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