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2차 하기위해 입원했어요(위 전절제

이삭이
2023.02.06 21:14 | 조회 410

항암1차후 먹으면 토를 너무 심하게 해서 퇴원4일후부터 입 퇴원을 반복 하는바람에

2차항암이 2주나 밀려 오늘 입원

피검사 X레이 심전도 검사 마치고 간호병동이라 입원실로 들어가는 것보고 사위랑 딸아이랑 집으로 왔네요

2차 항암 하신 동행가족들 사연 여기저기 뒤지며 열심히 읽고 또 읽어보면서 문득 드는생각이

결국은 환자를 위한것이 아니고 나 스스로 위안을 받기위함 이더라구요

1차후 너무 고생을 해서 제발 2차는 순조롭게 지나가길 기도하면서

잘 이겨내길 바래 본담니다

휴약기동안 7k나 찌고 입원했거든요

그걸로 위안삼으며 남편이 없는 텅빈집에서 이러고 있네요

남편이 먹던 육포 입에넣고 질겅질겅 하며

에구 육포 말리느라 한겨울에 선풍기를 몇대씩 가동 했던일이 머리를 스치네요

3박4일 동안 잘 견디고 잘먹고 잘싸고 잘자길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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