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4기(말기) 연명치료 다발성간전이 뼈전이 복막전이 면역력 저하 ㅠㅠㅠ

단쿠l대보
2023.02.06 00:59 | 조회 3k

저희는 현재 원주세브란스에서 항암하고 있어요 다발성 간전이에 복막전이 뼈전이까지 현재 당연 수술은 불가능이고 저한텐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엄마한테 의사가 말하기를 완치는 절대적 불가능이고 항암을 하면 길면 5년 짧으면 2~3년 정도 연명치료밖에 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대요 그럼 암카페에서도 유튜브에서도 뉴스에서도 다큐에서도 나오는 암말기 환자 완치사례는...로또 맞는 확률의 천운을 가지신 분들이신건가요 ㅠㅠ 의사가 그랬대요 자기는 의사되고 나서 암말기 환자가 완치됬다는 사례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라고요...그런말에 현혹되어 기대하고 실망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호전될 가능성이 없으니 유지가 최고목표다 라고...병원 옮기고 싶어요 ㅠㅠ

뼈전이는 절대 잡히지 않는데요 ㅠ 제가 카페에서 보고 삼성병원도 다녀왔거든요 이00교수님한테 진단서랑 필요한 서류 떼서 다녀왔는데 현재 다니고 있는 본원에서 수술 가능하단 소견서가 있느냐 해서 없다고 하니까 그럼 여기서도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라고 하시더라구요...엄마가 그때 많이 절망 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다른 병원도 더 다녀보자고 했는데 다녀봤자 똑같은 소리만 들을텐데 뭐하러 실망만 하게 그러냐 라고 하시면서 많이 우셨어요 ㅠㅠ

지금 저희 엄마는 항암 21차까지 하셨고 2주간격으로 하시니까 2회차만 더 하면 1년입니다 ㅠㅠ 항암 4차 진행 후 첫 씨티때 항암 전 씨티보다 전이 좀 많이 잡혀서 기대 많이 했는데 그 뒤로 씨티찍을때마다 악화된건 없지만 호전된것도 하나 없이 똑같이 유지만 되는 상황이였어요 ㅠㅠ 그리고 21차 항암하러 병원가서 피검사했을때 상태가 많이 급격하게 나빠지셨구요 백혈구 수치도 면역력도 간수치까지 나빠져서 병원에서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 다음 항암하러 올때 지금보다 수치가 조금이라도 더 떨어지게 되면 3주 간격으로 하거나 몇주 항암 못받게 된다 라고 하셨거든요 ㅠ

엄마가 지금 항암 부작용으로 한기가 돌아서 날 추운 지금 운동하러 밖에도 못나가시고 계셔서 운동을 겨울 들어서서 한번을 안하셨어요 ㅠ 면역력이 운동을 안하게 되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부작용때문에 울렁거려서 잘 못드시는데 그나마 뭐 좀 드시면 속이 아파서 하루 종일 끙끙대십니다 ㅠㅠ 이거 안좋은 징후인거죠?ㅠㅠ

저희엄마랑 비슷한 증상을 띄고 계시는 환우분들 계신가요? 그럴땐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ㅠ 면역력엔 운동이 최고라는데 맨날 저리 아파서 끙끙대는데 강제로 운동하러 데꼬 다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 비슷한 상황이라던지 겪어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ㅠㅠ 저렇게 지내다가는 시간이 점점 없겠구나 깨닫게 될까 두렵습니다 ㅠㅠ 사실 그렇게 느껴지구요 ㅠㅠ 제발 비슷한 상황이나 겪어보신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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