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80세 요관암에서 방광암. 복부 전이 .림프절 전이 있으신 아빠가 1월 15일 보훈 병원 입원후 점점더 고통에 몸부림치십니다.
병원 갔을때부터 수술불가, 고식적 항암 선택하라 하시며 신부전4기 라서 고려할게 많다고 하시네요.
CT랑 요세포검사로 비뇨기과에선 산정특례 써보겠다고 하곤 26일 혈종과 전과하여 1.31 PCN시행. 2/2 PET CT찍고 2/3 혈뇨 치료위한 1차 방사선시행.
아직까지도 산정특례를 못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아빠가 거의 한달간 아무것도 못드시고 영양수액으로만 의지하고 있고 걸어들어 오셨는데 지금은 통증과 체력저하로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타진으로 통증조절이 안되면서 섬망이 오셨는지 화장실만 가겠다고 너무 아프다고 하시며 지남력은 있지만 의사소통.행동조절이 잘 되지 않고 주사빼고 소변줄 PCN빼고~
간병인도 통제가 안되서 어제밤부터는 처치실에 온몸 억제대 하고 몰핀 투여 시작하셨어요.
처음상담때 여명 6~1년이라 하셨는데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 달라서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항암을 하는게 도움이 될지.
진통제 잘 주는 요양병원으로 갈지. 호스피스를 가야되는건지~
산정특례도 못 받았고 (왜 아직도 안써주는지. 간호사는 기다리라고만 하고) 호스피스 소견서도 안써주실거 같아 걱정입니다.
고압적 까칠한 과장님이라 환자나 보호자말을 잘 안들어주시는데~
저도 제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갈팡질팡이고 다만 하루를 사시더라도 안 아프게 해드리고 싶어요.
고통에 눈빛이 변하는 모습이 자꾸 생각나 잠도 먹지도 못하고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