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상주 보호자도 아니고 물어볼 곳이 없어 카페에 물어봐요..
현재 엄마가 혈액암 진단받고 다코젠 항암 부작용 없이 씩씩하게 잘 견뎌내시다가
갑작스레 고열 동반하여 근처 병원에서 해열제 맞다가 혈압떨어져서 혈압올리는 주시맞고
본원(빅5)으로 빠르게 앰뷸런스타고 응급실로 오고 입원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상주보호자로는 아빠가 계신데, 제가 걱정할까봐 얘기를 정확하게 해주지 않으세요..
그래서 더 미칠거같은데 제가 들은 정황을 종합하면 어느정도 심각한 수준일까요
호중구, 백혈구 모두 바닥이고, 적혈구 혈소판 모두 저조해요
호중구 촉진제도 맞고 수혈도 하는데 호중구는 4일째 반등을 안하고 한자리수에요..
맨처음 잰 염증수치는 30으로 높다고 하시고
열은 올랏다가 해열제 맞고 내려가길 반복
폐렴이라고 하는데 아직 어떤 폐렴인지 모릅니다
질문1. 가래 소변검사 채변까지 다해갔는데 어떤 폐렴인지 알기까지 원래 이렇게 오래걸리나요..그것도 한번햇는데 또달래요
질문2. 워낙 고위험환자가 많아서인지 4일째 겨우 2인실로 옮겼는데 저는 당연히 무균실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호중구 바닥에 폐렴인데 2인실.. 병원대처가 안일한건 아닐까요
아님 엄마가 위험하진 않은거라고 오히려 위안을 삼아야할지…
질문3. 엄마는 60대중반이신데
본원 응급실 오면서부터 산소호흡기를 차고 계셧고
새벽에 엄마가 숨쉬기 힘들어해서 간호사들 여러명 오시고 난리나고?
호흡기를 바꿨다고 하셧고 오늘은 좀 숨쉬는걸 편해해서 수치를 2로 낮췄다고 해요.. 이게 무슨뜻일까요..??
질문4. 산소호흡기 때문에 계속 누워계시고 기저귀 차고 계세요.. 그런거 때문에 움직임을 최소화하려고 기저귀 차시는거 같은데 맞을까요?
저는 엄마가 그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나 너무 걱정되는데 아빠가 안심시켜쥬느라 말을 잘 안해주셔서 상상력이 절 더 괴롭게 하네요.
항암 중 제일 조심해야하는게 감염인데
갑자기 이렇게나 엄마가 안좋아지실줄 몰라 매일 무섭고 두렵습니다..
열이 나기 시작한지는 딱 7일
병원 조치 받은지는 5일
빅5 본원 조치 받은지는 4일째입니다
질문 5.
4일이면 폐렴잡는데 너무 성급한걸까요??
폐렴 산소호흡기로 검색하면 다들 무서운 얘기만 있어서 너무 겁나네요…
처음 겪는 폐렴인데 (코로나는 아닙니다)
무사히 지나가겠죠? ㅜㅜ
질문 중에 아시는거 있으시면 짧게라도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