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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건강하던 저희 남편이 위암이라고 하네요.
하늘이 무너지고 뼈를 깎는 듯한 이 기분.
가슴에 돌덩어리가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입니다.
말로 표현하기가 힘이 드네요.
그런데 병원에서 혼자 버티고 있을 저희 남편을
생각하면 더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 위암이라고 진단을 받았고
내일 의사 면담 예정입니다.
제발 좋아질수있다고.. 꼭 일어날수 있다는 말
듣고 싶어요. 너무 떨리고 슬퍼서 제대로 질문이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남편 꼭 지켜주고 싶어요.
이제 40대 중반이고 사랑하는 아들이 둘이나 있는데
이대로 무너질순 없어요.
용기 좀 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