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백혈구가 많이 떨어져서 격리시킨다더니 퇴원하라는?

게자리
2023.01.31 13:30 | 조회 917

엄마가 설 연휴에 항암 부작용으로 병원에 입원하신 후 열흘이 되었네요

그동안 감사하게도 심장막과 폐에 찬 물은 다 빠졌고 엄마 컨디셔도 많이 회복되셨어요

그치만 혈소판 수치가 많이 감소해서 아직 항암은 못한다고 했고, 혈소판 수치가 언제 올라올까 이삼일 노심초사 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제 갑자기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1인실로 격리시켜야 한다고 했다더라구요ㅜㅜ

일단 당장은 1인실이 없어서 계시던 병상에 커튼을 꼼꼼히 쳐놓고 있으라 했대요

그러더니만 오늘은 담당 교수님이 오셔서 며칠 안에 퇴원을 할 수도 잇을 것 같다고 했다는데..

도대체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일까요?

병원에서 격리시킨다고 했다가 갑자기 집으로 돌려보내는 게 저는 이해가 안가서요...

지금 보호자로 아빠가 들어가 계시는데 아빠도 연세 많고

귀까지 어두우셔서 의사들 말을 다 이해 못하실 뿐더러 당연히

질문도 전혀 안하실거라 제 맘만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ㅜㅜ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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