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수술후 김치나 귤같은과일 못드시는분 계실까요? 수술 4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비야처럼
2023.01.29 16:17 | 조회 1.2k

정말 오랜만에 글쓰네요.

가끔들어와 눈팅만하고...

이제 살만해지니 뜸해지나봅니다.

힘드신분들이 많으니 저같은 사람이 글쓰기도 좀 죄송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잠깐의 이벤트는 있었지만...

아직 무사히 잘 견디고 있어요.

직장암 수술한 남편은 2년정도 집에있다 일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언제 집으로 돌아올지 불안했지만...

그것도 시간이흘러 1년반이 지났네요.

4달후면 수술한지 4년입니다. 벌써 그리됐네요.

그 힘든 시간들이 지나가긴 했어요.

요샌 지금만 같아라 싶은맘도 있어요.

그런데.....

사실....

아직 패드는 사용중이예요.ㅜㅜ

무엇보다 먹는게 참 힘드네요.

맵지않은 빨간음식은 아직 못먹어요.

먹고나면 화장실갈때 그리 아프다네요.ㅜㅜ

그리고 또 신 음식먹어도 아프데요.ㅜㅜ

그래서 과일류도 잘먹지 못해요.

특히 귤이나 자두 이런건 입에안델 정도구요.

섬유질 많은 것들도 힘들다고 안먹고...

힘든것 빼고나면 먹을게 많지가않아요.

아직도 화장실은 자주다니며 오래 앉아있어요.

오랫동안 앉아서 밀어내기를 오랫동안하는거죠.ㅜㅜ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혹시

비슷한분들 계실까요??

암이란 병이 완치가 없는병이라...

늘 불안하네요.

담달엔 옮긴 병원에 첫 검진가요...

수술병원에서 집이 멀다고 근처로 다니라 하시더라구요.

거기서 졸업 카드 받을줄알았는데....

저는 아쉬웠지만...

워낙 먼길이라 남편은 좋~다고 옮겼어요.

병원옮기는것도 불안하고 그러네요. 맘이.

Naver
목록으로

댓글

13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