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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시어머님을 암으로 보내고
이번에는 시아버님이 폐암이라고해서 다시 찾게 되었어요
병원갔을 땐 너무 늦었고 공격성이 심한 암이걸려서
순식간에 퍼졌을거라며 이미 전이가 많이되었고
한쪽폐는 기능을 잃어 쪼그라든 상황..
사진으로본 폐는 거의다가 암이 덮었고 정상폐는 1/3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항암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고 해줄수 있는게 기침약정도..주는거 라고 하더라구요
어머님 보내고 실버타운에서 외롭게 지내다 이렇게
병을 얻고 시한부 3개월인데 공격적인 암이다보니
지금이라도 들어갈수있는 호스피스가 있다면 들어가라고 권유하시던데 남편이 외아들이기도 하고
저는 저희 집에서 버틸수있는 만큼 버티다가 호스피스를 갔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음식도 실컷드시고.. 휠체어라도 태워서 구경도 여기저기 시켜드리고...남은시간 알뜰하게 알차게 쓰고싶어요 그러다보면 한달 두달 더 살고 좀 시간을 같이 더 보낼 수 있지 않을까싶고..
어떻게하면 남은시간 좋은 기억을 만들까요
아버님 떠나실 때 너희와 참 즐거웠다
라는 기억을갖고 가실 수 있게 해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