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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검진 다녀왔습니다.
오후라서 아침 6시부터 장청소 약먹고 10시에 대전에서 출발했어요.
장내시경은 이상없다고 알려주시네요.
혈액검사도 다 정상인데. 암태아성항원이 자꾸 수치가 오르네요. 정상범위 내라서 괜찮을거 같은데 갈수록 조금씩 올라서 걱정이 좀 됩니다.
복부씨티찍은거만 확인하면 될듯한데 교수님 외래가 3주후로 연기되어서 기다림이 좀 힘들듯합니다.
그래도 대장내시경 깨끗하다는 말씀에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
이제1년이 다 되어가고 1400 여일정도 지나야 완치인데 다시 6개월간 열심히 운동하고 몸에 좋은거 먹으면서 노력해야겠어요.
오는중에 차안에서
와이프가 나만을 위해서 뭔가 계획해보라네요.
혼자 여행을가던지, 뭘 배우던지.. 뭐든 가족 먹여살리는거말고 그냥 하고싶은거요..
오는내내 생각했는데 너무 하고싶은게 없더라구요.. 너무 나없이 내 삶을 오랫동안 살았나봐요..
2023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동행카페의 동행님들 덕에 지치지 않고 1년을 지냅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덧붙임. 피검사결과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