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83세 위암으로 간전이가 심하신 상태로 항암중이셨는데
처음 항암전 83kg이었던 몸무게가 1년6개월 지난 지금 65kg으로 빠지셨고
항암도 치료가 잘 되다가 지금은 그닥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c t를 최근에 찍어보니 간전이도 심해지셨고 종양사이즈, 종양갯수 늘어난 상태이십니다...
발도 많이 붓고 배도 복수로 많이 불러 오셔서 병원에서 계속 복수를 빼러 외래를 다니고 계십니다.
서울대병원 담당선생님은 체중도 많이 빠지시고 기력도 너무 없으시고 힘들어 하셔서
당분간 항암은 어렵다고 하시는데요.......
복수가 찬다는것은 아주 안좋아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너무 걱정되고 눈물나고 그러네요....
항암 중단 후 아직 집안에서는 걸어도 다니시고 식사도 조금 더 드시고 하시는데
항암을 안해서 갑자기 안좋아 지실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항암을 해도 부작용으로 힘들어 하시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항암 중단하고 복수만 빼고 있다면 급작스럽게 나빠지실까요?
2. 수술은 안된다고 하셨는데 왜 방사선 치료는 안되는 걸까요?
선생님이 방사선 치료얘기는 아예 하질 않으셔서..
3. 임상치료도 안되는 것일까요? 이것도 저희 아버지한테는 얘기 안하시더라구요...
나이드신 다른 환자분들은 많이 하시던데...
83세인 나이가 무리라고 생각하신걸까요? 해당이 안되서일까요?
4. 아버지는 호스피스병동 가기 싫다고하시는데 제가 봐도 지금은 가실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지금쯤 생각을 해봐야 할까요?
5. 현재 자식인 제가 아버지 치료적인 부분에서 고려해보거나 챙길건 무엇이 있을까요?
6. 복수가 찬다는 건 현재 어느 정도의 상태를 의미하는 걸까요...?(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담당선생님 여쭤봐도 속시원히 얘길 안해주세요! 환자 본인이 계셔서 그런건지 몰라도요
답답하고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7. 복수는 차오르는 즉시 계속 빼주고 자주 빼주어도 문제가 없는 건지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